살짝 조잡할지도 모르지만 사봤습니다 ㅎㅎ

뭔가 가는 느낌을 느껴보고 싶어서 일단 사봤는데 ㅎㅎ 전동도 방금 알리에서 샀습니다 드래곤볼 하는 재미가 있네요 ㅋㅋ

이사가 코앞인데 그냥 너무 해보고 싶어서 일단은 4만원대 싼걸로 구매를 했습니다 ㅎㅎ 아마 다음달중에 이사 끝나면 30만원대 제품 알아보고 있던걸 구매할 생각이라 ㅎㅎ 새로운 취미는 언제나 즐겁네요 ㅎㅎ

더치냐 에스프레소냐 고민하다가 그래도 템핑같은거 하는게 커피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객기를 좀 부려 봤습니다 ㅋㅋ

오늘부터 커피 찌꺼기로 냉장고 방향제 대량생산 예정입니다 ㅋㅋ

이사하고 자리 잡히면 3605를 구매하려고 하기는 하는데… 최소한 어떤 기능은 있어야 한다든지 기준?? 같은게 있을까요?

그렇다면 한 방에 3605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나마 3605가 저가 머신 정리한 이유가 낮은 가격에 3웨이 밸브가 달려있어서 사용이 용이하고 58mm 포타필터 사용으로 추후 상위 머신으로 변경하더라도 악세사리 호환이 가능하며 에스프레소 추출도 그래도 안정적으로 나와서 그렇거든요. 그리고 딜리코에서 3605+ 정식으로 들어오기도 했고요. 맥널티나 오르테는 그나마 커피 리뷰 유튜버에서도 리뷰도 많이 했던 제품이라서 이야기 한거고 10만원 아래 저가 제품은 뻥 크레마에 제대로 추출 압력도 걸리지 않아서 에스프레소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제품 리뷰의 사진이나 영상을 확인해 보시면 알 수 있을 거에요.

주변에 얘기하다보니 맥널티 mcm6861s를 5만원 정도로 저렴하게 앋을수 있을 것 같아서 일단은 이쪽으로 방향을 틀어볼까 싶습니다 ㅎㅎ

헉 그정도 인가요 ㄷㄷ 오늘 저녁때 배송 올거 같은데 지금 취소하고 맥널티나 다른 제품으로 가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일단 저가형 에쏘기계는 보일러가 너무 작고 가정용이기에 압이 강하게 뽑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맥널티, crm3605같은경우 9압이긴하지만 그래도 보일러가 작아요..) 일단은 그리고 커피기계는 청소를 자주해주셔야됩니다!!! 커피에 대해서 크게 파고 들어서 에쏘를 뽑지않는다면 캡슐커피가 편리성과 관리성에서 좋아요!!! 학생들 알려줄때 에쏘 집에서 뽑고싶다는분들에게 말한거는 청소를 잘해줘야되며 적어도 150만원 이상급을 봐야된다고 하루 한두잔 뽑아서 먹고싶다면 그냥 사먹는게 싸다고 많이 얘기했답니다. 왜냐면 학생들중 객기를 부려서 사신분들도 관리 및 원두사서 한두잔 뽑아먹고 맛 다 가버린걸 추출해먹고 하다가 결국에는 중고로 팔게되고 또 중고로 처음부터 산사람들은 관리안된 중고여서 커피기름때 다 낀거 사셔서 고생하시다가 파는경우가 대부분이였어요....커피는 드립을 해먹거나 캡슐을 먹거나 사먹는게 가정에서는 정답이예요!! 참고로 커피는 그라인더가 제일 중요한데 (그만큼 그라인더 쓸만한 초기 핸드그라인더가 30만원대) 에쏘가 가능한 그라인더가 따로있답니다. 저가형 쩌런애들은 에쏘로 갈으신다면 손목병원비가 더 나오실수있어요!!

다 쓰고 보니깐 너무 흥분한거같지만 지금온걸로 경험해보시고 단점들은 느껴보는것도 정답이예요... 사람들이 왜 막고 왜 중고로 많이 나올까를 보면 이유가 있.....ㅠㅠ

일단 어찌저찌 멕널티를 구해서 머신은 그쪽으로 쓰려고 합나다 ㅎㅎ 이정도 반응이신거보면 다들 진짜 쓰면 안되나 보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