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이 안 나오기 힘들다 라는 말들을 많이들 하죠
원래 우리는 욕 하지 말라고 배우잖습니까
욕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사람들도 욕을 안 하기가 어려운 세상 이에요
뭐 살면서 필연적으로 여러부류의 사람들을 겪게 되실 겁니다
잘 사는 사람이든 그렇지 못 한 사람이든 말이죠
우리는 많은 인간관계 에서의 작용을 강요 당해요 살고 싶으면 말이죠
거기서 이제 가족의 혐성을 겪는 분들도 계실 수 있고 바깥 세상 쉽게 얘기해서 남들의 혐성을 겪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저도 혐성일 수 있죠
보통 이제 뭔가를 성취 하기 위해서 즉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게 되다 보면 특히나 더 그렇게 됩니다
남들 신경 쓰면서 사느니 내 죶대로 하면서 목적을 이루는 것에 아마 많이들 가치를 느끼실 거에요
물론 좋져 근데 혐성이라고 불릴 정도면 이제 혐오만 받는 정도가 아니라 증오와 원망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직장 생활 하시면서들 많이들 겪으실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지죠
결국 근원적인 문제는 불행에서 오는 거 같아요
더 이상 젊지도 않고 어렸을때의 기억은 불행 밖에 없는 그런데 그걸 타파하려고 어떻게든 작은 행복이라도 잡아 보려고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고 신경 써야 할 것은 많은데 사회에서의 대우는 좋지 못하고 그러다보면 혐성이라고 해야할지
굉장히 그런 것에 스스로 합리화를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서는 안 되겠죠 그렇지만 반드시 존재 하는 것이 현실이죠
좋은 사람이 되어봤자 호구 잡히니 그럴 필요가 없다 라고들 많이들 생각해요 틀린 생각 까지는 아니라고 봐요
근데 혐성이라고 불릴 정도면 좀 문제가 있는 거죠 법리적인 영역에서도 말이죠
보통 어떤 조직에서 자기가 권력을 잡기 위해서 흔히 정치질 이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을 음해해서 회사를 나가게 함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자존감을 얻으려는 사람도 있구요
보통 그런 사람은 정상적인 조직내에서 평판이 좋기가 어렵지만 책임이 있는 사람도 그런 것에 무신경 한 사람들이 많죠
자기 한테 딸랑 거리고 그러는 사람 좋아하잖아요 다들 올바른 사람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죠 자기 한테 잘 딸랑 거리는 사람 좋아하지
인류 역사적으로 봐도 그렇죠 맨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라고 하면서 자기 개인의 역사는 정말 유리할대로 짜 맞추더라구요
보상심리가 발동 하겠죠 근데 그러면서 치졸하고 졸렬한 것을 합리화 하는 영역을 보면 참...어떻게 생각해야 하겠습니까
자기가 이익을 보기 위해서 거칠게 살아왔다고 해야할지 좋은 대우 받지는 못 하면서 힘들게 살다보면 무슨 일이든 하게 되는 게 사람일 수 있죠
책임져야 할 가족도 있을 거구요 근데 자기가 마치 대단한 삶의 피해자라고 해서 그걸 옳게 자기 포장을 하면서 스스로를 좋게 생각하는 그런 모습...
참으로 구역질도 나고 그렇습니다 정말 치가 떨리죠 꼰대 라느니 그런 영역의 문제를 넘어선 거 같아요
그래놓고서 예의 지키면서 사는 다른 사람들은 다 ㅄ 취급이나 하구 말이죠 결코 능력이 부족하거나 그래서 그렇게들 사는게 아니죠
가장 큰 사회문제는 저런 부류 아닐까 싶습니다 내 삶이 불합리 하고 힘들었다고 해서 다른 사람한테 불합리하고 ㅄ짓할 명분을 주는 게 아님에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