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의도를 돌아 봤다. 논병아리는 이미 올렸으니 제외하고 올림.
출발지점이 초록.. 참고로 여의도에서 가장 먼저 존재를 알 수 있는 새는 직박구리다. 어디에나 있다.
영상은 발견한 순서대로 올렸다.
백할미새. 불광천에서 보고 또 본다. 구글이미지 검색도 하고 웹검색도 해서 대조해 보는데.. 당연한 말이지만
웹에서는 틀린 정보도 올라오는 것 같다. 어쟀든 틀리면 구글탓이다.
민물가마우지.
흰죽지... 이름이 특이하다. 암컷은 안보이더라.
재갈매기...그냥 갈매기 인줄 알았는데 정확한 이름이 있구나..
물닭.. 이번에 제대로 찍었다. 발도 촬영함. 다만 거리가 있어서 화면이 선명하진 않더라.
오목눈이.. 2 포인트에서 촬영했는데.. 첫 포인트에서는 화면에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 박새 만큼 눈에
띄지는 않지만 그래도 종종 보이는데 뱁새랑 더불어서 촬영하기 뭐, 같은 놈.
쇠딱따구리... 오목눈이 찍다가 소리듣고 알아챔. 현충원에서 보고 또 보게 된다. 확실히 작긴 작다.
되새.. 이놈도 현충원에서 봤었지. 아, 올림픽 공원에서도 봤구나.
비오리 수컷.. 흰죽지도 그렇고 이놈도 그렇고... 암컷은 어디로 간겨? 짝짓기 실패한 건가?
그외 발견한 녀석들 포함 사진들.
청둥오리
왜가리
물까치.. 나뭇가지에 내려앉았는데 정말 저렇게 내려 앉았다.
멧비둘기
박새
쇠박새..
큰부리까마귀?
중대백로? 왜가리보다 큰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마지막... 천둥새.. 많이 크고 빠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