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이 늘어나는 듯한 기분의 요즘.
그런 와중에 오늘, 짬을 내서 본인 DC(퇴직연금) 계좌를 구경했습니다.
"이거보세요 유즈! 계좌 수익률이 플러스입니다!"
<사진1>
좌측, 최근1년 막대그래프만 보면 비틱으로 간주 당할 수 있으나,
우측, 3년간 꺾은선 그래프를 보면 [2020 코로나때부터 미국 빅테크 위주 장기투자]로 갖은 풍파를 겪었음을 알 수 있다.
(※ 참고 : 본인은 DC계좌를 2020하반기부터 운영 시작)
<사진2> 사진1우측_꺾은선그래프 3년 흐름(2020.7.~)과 사진1좌측_최근1년 수익률을, 사진2와 비교 해보자.
[포트폴리오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나스닥 차트와 다를바 없는 움직임] 이였음을 회고.
<사진3> 애증의 안전자산 TDF. 환율 Hedge 적용펀드 (위), UnHedge 펀드 (아래).
멋모르고 헷지 상품을 사서, 약한 원화(KRW) 만큼 고통받았던 기억. 빨강 박스로 차이점을 강조하였다.
누군가 헷지 되는거로 상품 사야되는거냐고 물어보면, H반 UH반으로 사거나, UH하라 이야기할듯.
본론인 리밸런싱은.
가는날이 장날이라는 고대지식처럼.
포폴 손익률 기준으로 정렬해보니, 2차전지 ETF 수익률이 90%에 근접???- 당혹감을 느끼며 차트를 열어보았는데...
<사진4> 우효www 리밸런싱을 원하는 급등 차트랑 RSI 아니냐구www
"뭔가.. 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즈!"
<동영상1> 영상9분~14분 : 2023.7.26. 한국장 일일시황 / 2차전지 쏠림과 변동성 / 일일거래대금 60조원 재돌파 (과열신호?!).
<사진6> 관련글.
매도 후 현금은 그거 관련 ETF 를 분할매수 할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간단히 일기처럼 쓸 생각이였는데 결국 평소랑 다를바 없는 글 분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