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넘어가기전에 꼭 세리자와에게 고백할거야....
하고 기회를 보고 있는데
어느날 방과후에 아사히를 마중온 키185cm는 되는 초미남 샤니P와
그 샤니P에게 학교에서 한번도 못본 만면의 미소를 지으며 달려들어 안기는 아사히를 보고
힘없이 집에 돌아와서 아사히 라이브 영상보면서 우울하게 딸치고 싶다"
"그 장신 초미남이 렉서스 세워놓고 교문앞에서 아사히를 기다리고 있던거지"
"그런거 목격하면 뇌 폭발할 자신있다"
"우웃...세리자와 진짜 귀여워....
언젠가 꼭 고백해야지"
(어느날 교문 앞에 세워진 검은 세단)
"우와 엄청난 차다 왜 교문에 이런게..."
"아! 프로듀서씨! 기다리셨슴까?"
"하핫, 아니, 방금 왔단다.
수업받느라 힘들었을텐데 미안하지만....."
"괜찮슴다! 후유코짱이랑 메이짱이랑 빨리 만나고 싶슴다!"
"하하, 그래. 타렴
안전벨트 꼭 매고"
"우웃......세리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