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를 전개시키자면
평균적인 선수 수명은 5.XX년이고, 1군 엔트리는 출장을 기준으로 최소로 잡으면 26명, 확대 엔트리 등록을 기준으로 최대로 잡으면 33명
즉, 5~6년짜리 선수들로 26~33명 머릿수를 채워야 하니
대략, 년간 4~7명, 평균적으로 년간 5명 정도의 뉴페이스를 발굴해야한다는 의미
여기서
1군감독은 아예 경기운영에만 신경쓰거나, 1~2명 정도의 뉴페이스 발굴 혹은 올드비 교체유보 정도만 끌고가고, 나머지 대부분의 뉴페이스는 프런트가 2군 육성이든 트레이드든 fa든 뭐든 프런트의 권한으로 채울수 있으면
'프런트 야구'
그게 안되고 그런 선수 수급, 육성에 대한 능력, 권한 그리고 책임이 5명 중에서 4~5명 이상 1군 현장에서 맡아야 하는 수준, 즉 그정도 숫자의 선수를 1군에서 박아서 경험을 쌓게하는 모양이 되면
'감독 야구'
결국 그 누군가는 채워야할 5명이, 어디의 비중이 더 크냐로 따져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내가 야구를 많이 본것도 아니고, 구단 구조에 대해서 겉핥기 정도밖에 모르지만, 아무튼 난 이정도라고 생각하는데
결론은 아직 한화에선 그정도로 2군 육성이 무르익은건 아니고, 청계산발 입금은 솔직히 요원해보이니, 현장과 프런트가 서로 사이가 나쁘면 서로 좋을게 없다~이마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