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게 헤어지거나 사고를 치거나 했으면 모르겠는데
그동안 팀에 헌신해준 선수한테 왜 야유하고 그러는지 모르겠음.
몇년간 팬들이랑 울고웃고 한 선수들이잖아...
축구도 결국 사람이 하는 건데 말이야......한순간에 태도를 바꾸는게 난 이해가 안감.
내가 정이 많은건지 그 사람들이 매정한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선수를 사고파는 물건쯤으로 여기나?
벨톨라 대전 갔을때도 ...야유 존나 해대고...
프런트가 거지라서 못잡은건데 뭐 어쩌라고...
이번에 제주전에 홍철 공 잡을때마다 오만상 야유 해대니까
기분 상했는지 경기 끝나고 서포터석에 인사도 안옴.
아무튼 엿같은 야유때문에 불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