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있는 예산 다 빼다가 외국인 몰빵 + 노인네 몰빵 하다가 사이클 놓친 팀이 감독까지 잘못 선임해서 나온 결과물이라
딱 그 잘나가던 팀이 갑자기 꼴박할때의 정석적인 루트를 다 밟았음.
전북은 돈 있고 어린 애들도 일단 여기저기 다 긁어모아놨으니 회생가능성이 사실 100에 수렴한다만, 인천은 평범한 예산의 팀이었으니.
비슷한 함정에 빠져있는 팀이 울산인데, 여긴 상황이 좀 다르지. 여기저기 보내놓은 어린 자원들도 있고, 노인네들 정리하면 연봉도 꽤 빌거라 리빌딩하기가 또 수월해져.
그리고 나는 리그 25팀 중에 인천이 빠져있는 함정에 안 빠져있는 팀들이 없다 생각한다.
어려운 말 같은데 요약하면, 걍 재깍재깍 애들 키우란 얘깁니다 허허.
키우기 어려운 건 아는데 매시즌 U-22 미만 연령대에서 준주전급 최소 2명 이상씩은 만들어야지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