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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마침내 새 사령탑을 구했다. 축구계에 널리 알려진대로 김두현 감독(42)과 동행이 결정됐다.
K리그 복수의 소식통은 23일 “합의는 마무리됐고 공식 발표만 남았다”고 전했다. 서정원 감독(54)이 이끄는 청두 룽청(중국)에서 코치로 활동한 김 감독은 24일 귀국 예정으로, 이르면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홈경기부터 팀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