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쉬와 전력강화위원회 미팅 당시 미팅이 장장 4시간 30분 동안 진행.
마쉬 감독은 한국 지도까지 가져와서 K리그 팀들이 어디 있으며, 천안 축구센터가 어디에 들어설 예정이고 부터.
한국 선수 리스트까지 쫘악 뽑아와셔 이렇게 이렇게 활용해야 하고, 어떻게 세대교체하겠다는 등등 설명 다 털음.
그 당시, 전력강화위원회는 우리의 예산이 이 정도다. 하고 마쉬 쪽에 공유를 했고, 마쉬 측도 예산 아웃라인을 공유한 상황이었음.
협상의 여지가 있었기 때문에 1순위로 올렸던 것.
그런데, 실제 협상에 들어가고부터 마쉬 측에서는 기분이 굉장히 상했다고 함.
정해성 위원장과 전력강화위원회는 협상 결렬 되었으니, 다음 감독 자료 주쇼 하고 통보가 오고서야 결렬을 파악함.
출처 : 오늘자 SBS 축덕쑥덕에서 하성룡 기자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