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이정효가 익버지 공개적으로 깐 건 나름 전술적 지향의 유사성(?) 때문에 동질감 갖고 있다가 통수 맞은 느낌이었어서 그렇게 전술적으로 비난한 건가 싶기도 하고...(본인은 지금은 그 발언 후회한다지만 공개적으로 그렇게 동 리그 감독 저격한 사실 자체는 계속 따라갈거니까)
이정효가 극혐할 만한 전술 중 K1에서는 최고로 (이정효 기준) 안 좋기로 손꼽힐만한 (최원권) 대구 상대로도 익수서울 상대로 처럼 딱히 좋은 성적은 못 내고 있고 각 경기에서 광주의 경기력도 딱히 특기할 만한 부분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정효볼이랑 '딸깍'이랑 리그에서 처음 만난 경기였던 4:3 광주 승이 있긴 했는데 그 경기 말고는 딱히...),
최원권은 왜 안까는거지... 기묘해...(비난보다는 일종의 극복의 대상이라고 보는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