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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지역예선이 외나무다리 방식인 이유?

북중미카리브는 최종예선에 6개국이 올라가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10경기를 치른 뒤 1~3위까지가 본선, 4위가 플레이오프 진출이고, 아시아는 12개국이 올라가서 6개국이 1조가 되어 각 조 2위까지 4개국이 본선 직행, 조 3위끼리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린 뒤 승리팀이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진출합니다.


유럽의 경우에는 5~6개국이 한 조가 되어서 각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2위팀과 네이션스리그 상위 성적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방식이고, 오세아니아의 경우에도 최종 예선에 4개국이 한 조가 되어서 1위가 플레이오프로 진출합니다.


그런데 유독 아프리카만 최종 예선을 조별리그가 아닌 외나무다리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6개국 이상의 국가가 한 조가 되어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다른 지역 같으면 조 2위라도 대륙간 플레이오프나 다음 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유독 아프리카만 무조건 조 1위만 다음 예선으로 갈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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