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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감독으로 남미 출신이 온다면?

여태껏 한국 축구 대표팀으로 외국인 감독은 대부분이 유럽 출신이었지 남미 출신 감독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벤투의 후임이나 차기 외국인 감독으로 남미 출신 감독이 온다면 성공할 가능성 어느 정도 보시나요?


다만 케이로스가 콜롬비아 감독 맡았을 때 에콰도르에 1:6으로 깨지는 등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다르다 보니 남미 출신 감독 축구관이 한국 축구에 얼마나 먹혀들지가 변수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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