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들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결정한 것 - "좀비 랜드 사가 리벤지" 완결기념 ! 타케나카 노부히로(사이게임스)× 사카이 무네히사 × 오오츠카 마나부(MAPPA)와의 인터뷰!
"모든가 불안한 얼굴을 하는 가운데 "빛으로"를 부르는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타케나카)
- 에피소드 7은 마이마이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 한 에피소드 였지만 정말 폭풍우가 몰아친듯한 에피소드 였다.
타케나카: 여기 이후 부터는 장난을 못칠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장난치며 놀려고했습니다.
오오츠카: 마이마이 이름에 도달하는게 좋았었지요.
타케나카: 처음에는 유즈리하 마이 였었습니다만, 뭔가 딱 와닿지 않았습니다.
사카이: 그보다, 마이 라는 이름이 소리로는 아이랑 비슷하기 때문에 까다롭군요. 라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오오츠카: 그렇게 한 바퀴 를 돌고 나서, "아! 마이마이!" 라고~.
타케나카: 그렇게 유즈리하 마이마이 라고 정해진 순간, 이거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 거유에 안경녀 라는 주문을 했었다지요?
사카이: 그 설정도 1기때 캐릭터를 구상할때 남아있던 것인데 유령처럼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타케나카: 애초에 사쿠라 와 유우기리가 가슴이 크니깐....
오오츠카: 그것보다 더 크게 그린다면? 이라며... 결과 엄청나게 크게 되어 버렸습니다...
- 하나자와 씨가 안경녀를 잘 연기 한다는 인상도 있었고, 프랑슈슈의 누구와도 목소리가 겹치지 않기 때문에 절묘한 캐스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오츠카: 맞아요. 친구 인 코마코 (CV. 호리에 유이)와 후지코 (CV. 타무라 유카리)도 좋았습니다.
- 코마코는 장기부이지만, 대사에서 "영세 명인" 이라든가 "영세 용왕" 이라고 말하는것이 소소하게 재미있었습니다.
타케나카: "사랑의 장군비차잡기" 라던가~
오오츠카: 각본을 쓴 무라코시 씨에게 "말버릇을 주세요!" 하고 주문했습니다.
- 매우 재미 있었지만, 시청자들은 그렇게 많이 반응하지 않았다 (웃음).
타케나카: 맞아요. 우리들의 말장난은 좀 그런 부분이 있으니깐요.
오오츠카: 많이 있지요.
타케나카: 마이마이의 " 베켄. 베켄. 베켄 바우어" 라던가.
오오츠카: 꽤 무시 되고 있지요.
사카이: "고찌 고찌 스테이션"(2기 6화 마리아 친구가 타에 부를때)은 꽤 웃겼지만요.(웃음).
- 개그소재가 미묘하게 오래되었군요?
타케나카: 7화 에피소드 녹음때는 엄청 재미있었어요. 이런것이 태어났다! 라고 생각할만큼 흥미로웠고. 마지막 "빛으로"를 부를 때 사람들 반응은 대단 했었어요.
오오츠카: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분위기를 표현 했다고나 할까.
- 그것은 완전히 혼돈 이었습니다. 마이마이가 프랑슈슈에 들어갔다고 사키가 먼저 말하고, 마이마이는 갑자기 졸업을 선언하고, 모두 얼빠져 있을때 잘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타케나카: 모두가 어이없어 하는 얼굴에서 "빛으로" 를 부르는건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오오츠카: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제대로 전할수 있을까나? 라고 생각했지만,
사카이: 구성하는게 매우 어려웠습니다(웃음).
타케나카: 하지만, 더빙을 하고 나서 저는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오오츠카: 그렇지만, 관객들의 반응을 보고 있으니, 이 웃긴 상황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잘 전해졌다고 생각하지만, 조금도 전해지지 않고, 실패로 끝난 사람도 있었습니다...
타케나카: 전해지지 않은 사람도 있었구나...
- 아는 사람은 보면 알수있고 모르는 사람은 봐도 모르는 그런 느낌 입니까?
타케나카: 아니요. 그건 그렇네요...분명 뭔가 부족했던 거지요.
오오츠카: 하지만 좋은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묻혀두지 않고 갔다라는 의미에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타케나카: 그래서 7화는 모든걸 쏟아냈다 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고 나서, "사가 사변"의 에피소드 8-9화의 낙차가 너무 대단해서...
오오츠카: 그래서 항상 있던 예고편에 장난스러운 나레이션은 7화에 없습니다.(웃음).
타케나카: 7화에서 그토록 장난쳐 놓고 마지막 예고에서 "사가사변" 이라고...
오오츠카: 게다가 오오코바가, 프랑슈슈의 생전의 이름을 알아버리고 나서 다음 주 어떻게 되버리는 거야? 라고 생각 되는 와중에 "사가사변"이 여기서 나오는거냐! 같은 (웃음).
- 좀비 들켜버렸네 싶더니, 이후 2회나 기다려야 했습니다. (웃음). 나는 "사가 사변"이 최고의 에피소드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1기부터 이렇게 하기로 정했었나요?
오오츠카: 에피소드 자체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시리즈에서 할 수 있을까? 라는 이야기는 했었어요. 영화로 만드는게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라고... 하지만 여기서 하지 않으면 끝이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넣었습니다. 서복의 수수께께도 설명하기 쉬워져서, 2기 8화 9화에 넣어서 좋았습니다.
- 역사공부도 되었습니다.
타케나카: 우리도 공부를 하면서 했지만, 역사적 사실의 균형을 맞추면서 잘 만들어진 에피소드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의 고증도 들어갔는데 잘 받아들여 주셔서 좋았구요.
오오츠카: 시대고증 부분에서 굉장히 잘 협력해 주셨어요.
사카이: 굉장히 자세하게 가르쳐 주었고, 원래는 이런 느낌이지만, 판타지 로서 이런건 있을것 같다고 잘 챙겨주셨어요. 타에가 탔던 폭주 인력거 같은 것도 " 이 시대에는 타이어가 목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스피드는 나오지 않습니다." 라던지
- 모르고 하는거랑, 알고 하는거랑 결과가 많이 다르니깐요.
오오츠카: 다만, 전반적으로 유우기리가 죽어 버리는것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이야기가 됩니다만, 어떤 반응이 나올지 좀 두근두근 했었습니다.
타케나카: 만드는데 있어서 너무 무거워 지지 않게 해달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 ED 테마 '사가사변'이 흘러 나오면서 키이치 (CV. 미야노 마모루)와 이토 소이치로(CV. 우치야마 코우키)가 웃고 모습에 감동을 받은 사람도 많았습니다.
타케나카: 이토가 생각보다 인기가 있었고, 우선 우치야마 씨가 멋졌습니다.
오오츠카:: 우치야마씨 이여서 좋았다...
타케나카: 미야노씨 와 이야기 했었는데, 미야노씨 9화 마지막에서만 키이치가 아니라 언제나의 코타로가 되는 것입니다. 라고 하니 마지막에 돌아온 미야노 씨를 보고 평소에는 이렇게 장난꾸러기 캐릭터입니까? 같은 말을 우치야마군 에게 들었다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그 후일담이 굉장히 재미 있었습니다.(웃음).
사카이: 미야노 씨는 보통 "안녕하세~요" 하고 유쾌하게 현장에 등장하지만, 8화때는 현장에서 인사 할때 부터 얌전했어요. 캐릭터에 집중하고 있구나 하면서 지켜봤어요.
"레이와의 사가에 제대로 눈을 돌리고 싶었다" (오오츠카)
- 이어서 10 화는 제가 앞서 언급 한 바와 같이, 1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묘사 하거나, 수수께끼도 상당히 밝혀진 매우 중요한 이야기 였습니다.
타케나카: 고민을 많이 하면서 만든 10화 였습니다.
오오츠카: 구성에 있어서 마지막 3편에 "복수" 이야기를 끝내려고 했기 때문에 그 시작을 10화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1화에서 EFS에 복수 하려는 이유는 실제로 이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 점점 수수께끼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사카이: 구성에서 어려웠던 점은 시청자들이 1화에서 결과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10화를 시청자가 볼것인가를 생각하고 전개 시켜야 했기 때문 입니다.
타케나카: 그리고 또 다른 에피소드는 분명히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었는데, 10화에는 그게 의외로 없었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재미있게 느껴지게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오오츠카: 연출로 들어온 시미즈 히사토씨가 확실하게 해주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다행이었죠. 타에가 화장을 하고 들어온다던가, 그 장면에서 분위기를 전환 시키고자 하는게 어려운 에피소드 였었고, 그 사이 사이의 틈을 찍어내는 방법도 절묘 했어요. 우다 코노스케씨의 콘티도 너무 좋았었고,
타케나카: 이유도 제대로 모르는채로 오랫동안 빙빙 돌고 그랬어요.
사카이: 맞아. 맞아. 타에가 화장을 하고 들어오기 전이 라던가.
타케나카: 콘티를 보고, 이거 할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굉장히 잘 처리하고 있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보고 있었습니다.
오오츠카: 하지만 마지막에 저택이 떠내려 간다라고 하셔서 "에엑!!!" 이 되었습니다.
- 거기도 굉장히 놀랐지만, 그 전에 "저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사가에 번영을 가져올 거라고 기대되던 소녀들을 모아서 아이돌 그룹을 결성한다", 라고 서복이 이야기해서 "그래던거야?!" 라며 충격을 받았죠.
사카이: 10화에서는 마지막에 느닷없이 바로 설명해 버리죠.
타케나카: 거기도 단번에 모든게 설명되는 식으로는 보이지 않게 노력을 했어요.
- 슬쩍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를 말하는거죠.
사카이: 거기는 서복역의 오오츠카씨가 좋은 느낌으로 힘을 빼며 연기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11화에 코타로의 노래도 있었습니다만, 사가가 기록적인 폭풍으로 인해 육지에서 고립된 상황이었습니다.
오오츠카: 재해 를 묘사하는 것에 대한 논쟁은 상당했습니다.
- 규슈 지역은 실제로 폭우 피해로 손상된 지역이니깐요.
타케나카: 현실적인 시간 축과 이 애니메이션 방송의 타이밍을 고려할 때, 해도 되는 걸까 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러나 다른 아이돌 작품이 하지 않는 것들을 철저히 이끌어내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오오츠카: 반쪽 짜리 결단력으로 그릴 수 없어요. 그러나 거기에 진지하게 마주 하는것도 이 작품이 유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재해가 있었고 대피하는 사태가 되었을 때, 프랑슈슈가 무엇을 하는가를 포함하여 아이돌이 무엇인지 를 묘사한 에피소드라고 생각했다.
타케나카: 최종화로 이야기가 이어간다는 점에서 여기를 제대로 그릴수 있다면 제대로 완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오츠카: 그래서 더 애착이 강한 에피소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도 웃음도 잊지 않으셨네요. 매우 진지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전해졌습니다.
타케나카: 11회는 우다 고노스케 감독이 연출을 해주셨습니다.
오오츠카: 그것이 딱 맞아 떨어졌었죠?
타케나카: 아이짱이 뒤돌아 보는 장면 이라든지요. 나는 콘티가 걱정 이었지만, 완성 된것을 보았을 때, 정말 좋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오오츠카: 몇 초 전까지는 개그 전개 였으니깐요. 절묘한 균형이었다. 연출이 시나리오를 넘어섰지요. 11화 에피소드는 정말 좋았습니다.
타케나카: 여기서 아이들이 "프란슈슈!" "프랑슈슈!" 하는 것만으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인가? 라며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오오츠카: 에프터 레코딩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어떤 설득력있는 힘을 만들 수 있을까? 라며, 상당히 두근 두근 했었습니다.
타케나카: 거기에서 그림이 완성 되었을때 모든 불안감을 불식시켜 주어서 정말 대단했습니다.
사카이: 그 장면에 도달할때 까지 대피소 에서의 프랑슈슈 활동을 제대로 그려 왔기 때문인것도 있네요.
타케나카: 그래서 애니메이션의 힘을 다시 느꼈습니다.
- 시나리오 부터 연출, 그리고 더빙 이후 작화까지 관련된 모든 사람의 힘이 합쳐진 장면 이라는 것이군요.
타케나카: 맞아요. 그리고 거기에서 끝까지, 코타로의 과거회상이 들어가 있는것도 좋았습니다.
오오츠카: 코타로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던 부분 이군요. (웃음)
타케나카: 인트로 이었지만, 인트로가 나오는 순간 미야노 씨는 자기 노래(목소리가)가 나오지 않을까 불안해 하고 있던거 같던데요.
사카이: 두근 두근 거렸다고 말했어요. (웃음)
- 사쿠라와 코타로의 관계에서 7화에서 교실에서 춤을 연습하는 사쿠라의 모습을 기억하고, 종종 코타로가 사쿠라의 동급생이라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장면을 자주 발견했습니다.
타케나카: 거기는 "리벤지" 에서도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어디까지 설명하는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11화 라스트 정도가 딱 적당하지 않을까 라고 정했습니다.
- 1기 1화에서 사쿠라가 죽은 후 코타로의 모습이 조금 그려졌지만, 코타로가 이누이군이 되는 것을 버티고 있는 장면도 좋았습니다.
타케나카: 절묘하게 연기를 하는 느낌이 있었지요. (자신이 이누이 라고) 말해 버려? 말어? 참고로 여기는 아이돌 프로듀서가 가장 아이돌에게 들으면 기분 좋을거 같은 말이 뭘까라는 논점에서 비롯된 거에요. 그것이 "아이돌로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였습니다.
오오츠카: 이 애니를 만든 지 2주 후에 공개한 MAPPA의 '10주년 기념 영화'에 바로 넣었으니깐요.(웃음)
- 에피소드 12를 라이브로 만들기 위해 처음부터 구상되었던가?
타케나카: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한 곡을 잘라냈습니다. 전혀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웃음)
- 광고를 게재하지 않고 27분을 방송하는 것이 가능 하군요.
타케나카: 그렇게 해야 했습니다. 보통은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선택지가 그것 밖에 없었기 때문에, 영상을 끊지 않고 가자 라는 판단 이었습니다. 그리고 홍보에도 임팩트를 줄수 있으니까요.
사카이: 매 에피소드 마다 시나리오 단계에서 "이게 맞는걸까?" 라고 생각하면서 해나갔는데, 12화에 관해서는 시미즈 씨와 그림 콘티를 하면서 이것은 역시 무리이지요? 라는 이야기를 하고있었습니다. (웃음)
타케나카: 게다가, 실제로 스토리 부분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짜를수 없었죠....
사카이: 더 이상 노래를 자를수 없기 때문에, 그 생각을 굳히고 다른 곳을 조정하며 갈수 밖에 없었는데 자를 곳이 없었습니다.
타케나카: 불안했던건 사키가 라디오에서 사가 시민에게 말을 하는 장면 이었는데, 거기가 이야기의 핵심이었습니다. 하지만 타노 씨가 진짜 라디오 퍼스널리티 처럼 자신의 목소리로 눈가를 촉촉히 적시며 대사를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 타노씨의 연기에 먼저 맡기고 나중에 그림으로 맞추는 것이었지요?
사카이: 대사 타이밍 같은것은 말하지 않고, 여기에서 여기까지 사이에 자유롭게 말해주세요. 라는 부탁을 했었습니다. 타노씨의 호흡이나 감정을 우선하고 그림은 나중에 맞춘다는 이야기를 확실히 했었습니다.
타케나카: 그건 좋았어, 그렇지 않나요? 감정이 담겨져 있어서 빠져드는 느낌이었어요.
- 라이브 장면은 정말 신과 같았다. 야마다 테이크의 장면도 인상적이었습니다(웃음).
타케나카: 제가 어떤 전기 작품에 중독되었을 때였습니다(웃음).
사카이: 1장에 동글동글 "붸오 붸오" 라고만 써져있는 시나리오는 처음 봤습니다. (웃음)
- 미츠이시 고토노씨가 애드립으로 "프랑슈슈"(웃음)라고 말하면서 재채기를 하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웃음)
타케나카: 그리고, 프랑슈슈 입장 신에서 카운트 다운이 영상에 들어간게 너무 좋았어요.
사카이: 거기는 음악이 나왔을 때 딱 7인분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인가 라고 생각하며 만들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은 사쿠라로 하고 싶었지만 0호는 야마다 타에 였네 라며 (웃음). 그 후, 전원이 함께 나오는 순간에는 사쿠라를 센터로 했습니다.
타케나카: 무슨 노래를 해야 할지 고민 했었지요.
오오츠카:「REVENGE」는 확실히 결정됐었었고, 앙코르는 신곡의 '순풍 트라벨라즈'가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른 곡은 '카가야이테'이나 '요미가에라' 로 할까 고민 했었습니다. 그리지 않은 곡이 더 좋을거 같아서 선택은 '카가야이테' 였습니다.
- 마지막 앙코르에서 사쿠라가 울었던 장면이 최고였습니다.
사카이: 사토 씨와 사쿠라의 우는 장면에 대해 상담했고, 혼도 카에데씨가 몇 가지 패턴을 찍어 주셨습니다. 그렇게까지 해낸 사쿠라 였기 때문에 너무 펑펑 울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끝날때까지 열심히 해내려고 할거라고. 그래서 울컥하는 걸 참고 퍼포먼스가 다 끝낼때 까지는 업이 되어 있을거고, 거기에서 모두 관객 시선으로, 시청자 모두가 관객이 되어서 지켜 보는듯한 시점으로 연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객석에서 컷을 하셨었군요. 이번에는 모든 이야기를 되돌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좀비 랜드 사가"의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사카이 감독은 다음 인터뷰에 출연할 예정이기 때문에 그 때 다시 부탁드립니다.
타케나카: 우선 , "좀비 랜드 사가 리벤지"를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첫 시즌 12화 이후 12편을 더 만들 수 있었던 것으로, 프랑슈슈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좀비 랜드 사가"는 제 기획으로 시작한 작품이지만, 저는 이 작품에서 굉장히 많은것을 얻을 수있었습니다. 실제로 라이브에 가서 프랑슈슈를 연기하는 모두에게 힘을 받는 경우도 많았고, 굉장히 좋은 작품을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도착할수 있었고, 이렇게 큰 복을 받은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오츠카: 타케나카씨 와의 관계는 '신격의 바하무트 제네시스'에서 시작됐고, 그때부터 오랜 시간 함께 일하는 동안, 같은 세대에 봐 온것이 가장 가까운 사람... 미야노 마모루씨와 음악에 사토 씨도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역시나 즐거웠습니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서 제대로 되었다고 생각하고, 물론 반성해야할 점이나 더 잘해야 하는 점은 있지만, 정말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객들이 기뻐했다는 결과가 왔고,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끝나고 나니 정말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츠카코시 준이치 인터뷰 및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