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배경이 되는 사가현에 대해 좀 알아보니 의외로 한국과 근접한 것들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첫번째로는 백제의 25대 왕인 무령왕이 사가현에서 출생했다는것
두번째는 임진왜란 당시 끌려온 도자기 기술자들이 집성촌을 이뤄 도자기를 만들었고 이 집성촌은 아리타 도자기 마을 이라는 관광지가 되었다고합니다.
세번째는 대한제국 의 일본계 한국인 이였던 이방자 여사의 외가 인 나베시마 일족의 근거지 였다고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1&aid=0002831101&sid1=001
그리고 2005년 사가현 출신 소년이 한국경찰과 사진을 찍은것이 인연이 되어 성인이 된후 경찰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한때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현재 그는 사가현 경찰서
에서 근무중이라는 것 외엔 근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Ps : 한국 근대사 역사에서 자주 유공자 라고 놀림받는 무다구치 렌야가 이곳 출신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