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마지막 30분 죽음의 오르막길 정말
저의 근성을 시험하는 것 같았어요......
허벅지는 아프지만 저 신호등까지는 간다 하고
빨리 말고 천천히 죽을만큼 밟았습니다ㅠ
그와중에 댄싱칠 힘도 없어서 앉아서 밟는데
시속 3.5마일 실화냨ㅋㅋㅋㅋ
걷는 속도랑 똑같이 기어올라갔습미다요.
이사진은 고속도로 한중간에 자전거 도로가
계속 오르막길이라 땀나고 비내리고 죽을 거 같아서
찍은 힘내자 사진ㅋㅋ
그러고 나서 정상에서 쉬니까 어케 달달한지ㅠㅠㅠ
물은 다 떨어졌죠 비는 오죸ㅋㅋㅋㅋ
그래도 평지 개꿀이었습미다
집근처 리커스토어에 들러서 맥주 두캔 사왔습미다.
처음에 배우기를 라이딩 후엔 맥주라고 배워섴ㅋㅋㅋㅋㅋ
이동네가 브루어리도 많고 지역 맥주가 많아서 고민 좀 했습니다.
허벅지 찢어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