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시간이나 야근을 했는데
점심도 못먹어서 비리비리해서 짐도 못갔슈..
갑자기 닥쳐온 동료의 무릎수술로 vob가 많이 밀려서
급하게 한다고 네시간을 전화에 매달렸네요ㅠㅠ
귓구녕도 아프구ㅠㅠ
그래서 딸롱쓰 달고 스벅 가는데 바람이 칼바람ㄷㄷ
분명 양털자켓 입었는데 안입은 듯한 싸늘함!
따순 레깅스 입었는데 마치 맨다리인 듯 편안...
이 아니고 진짜 베어져나갈 듯한 추위...!
이것이 섭씨 7도의 위력인가..!
차이를 시킬까 펌킨 스파이스를 시킬까 하다가
펌킨 차이가 있대서 시킴요ㅇㅇ
젊은애는 이 추위에 페퍼민트 프랍을 시키고ㄷㄷㄷ
집에 가야 하는데 무서워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