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네일은 마르는 걸 못기다려서 항상 찍어먹어요.
젤 내일은 바르고 말리고 바르고 말리고가 귀찮은.
일반 붙이는 네일은 손톱에 머리카락 걸리는게 싫고.
그래서 요즘 방치를 했는데.
미국에도 데싱디바 젤네일 반처리 된 거 파는군요. 타겟에서.
스티커처럼 붙이고 UV 네일 쬐면 되는 제품.
그래서 하나 사와서 해봤슴다.
박스에 아이오딘이 좀 튀었군요 ;
스티커처럼 붙이고 손톱깍기로 잘라주고 UV 라이트 쬐려주면 끝.
손톱깍기로 자르는 과정이 정말 귀찮을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쉽네여.
손톱 자르듯 자르고 파일로 살살 다듬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 얼마나 이게 유지가 되냐 가 문제인데.
젤 네일인 만큼 2주는 견뎌야 하는겁니다.
데싱디바 붙인건 11일 그리고 오늘 15일.
결론.
젤네일 만큼 강하지는 않음. 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스티커 땐다고 저 손톱을 많이 쓰기는 했음.
젤네일보다 기스에 약함.
하지만 노동대비 가성비는 훌륭함.
그리고 가장 큰 장점. 아세톤으로 불리는 과정 없이 큐티클 오일로 제거가 매우 용이함.
저는 가장 간단한 검정색을 샀는데 디자인 여러가지 있습니다.
저는 무조건 다시 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