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러의 세계는 계속된다 입니다
작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입니다
현대사회를 맹목적으로 정처없이 살아가는
한 개인으로서 줄줄이 공감하며 읽고 있습니다
단편선인데 같은 얘기를 다르게 하는 것처럼 읽혀지고
그 마지막 단편의 제목으로 유추해보건대
작가의 마지막 결론이 슬퍼져서
계속 읽고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종말론적 예술의 경지에 이른-
하는 평이 있는데
제가 생각하고 느끼는 공감이 종말론적이라는 생각은
안 드는데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봅니다
작가나 화가, 음악가 등 문학이나 예술을 하는 사람을 보면
제가 겪지 못한 또는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을
대신 그리고 앞서 경험한 사람들로서의
존중을 하게 되는데
왜 노벨문학상을 받았는지 공감이 갔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 개인으로서
시대정신이 느껴졌고
그게 슬프군요
추천하고 싶습니다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