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을 냠냠하고
바로 앞에 있는 빌뉴스 기차역으로 이동!!
어제 예약한 티켓을 들고
시아울리아이행 기차에 탑승!!
소요 시간은 3시간 정도?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도착한 시아울리아이!!
차가운 바람이 내 귓가에 맴돌다 조용히 사라지는군요!!
이번에 잡은 숙소는 가격대비 퀄리티가 아주 좋군요!!
30유로에 이정도 방이며 완전 혜자!!
10유로 더 내면 조식까지 가능하지만
내일 아침 빨리 클라이페다행 기차를 탈 예정이라서 30유로만 냄!!
짐을 풀고 갈 곳은!! 바로!!
십자가 언덕!!
물론 리투아니아 자체가 거의 평지라서 언덕이라 하기에도 민망하지만 ㅎㅎ
십자가 언덕에 대해 기원이 궁금하시면
여기로!! https://url.kr/9b79ph
수많은 십자가와 성물들이 많고 또 많군요
그리고 때때로 불어오는 찬 바람이 황량한 이곳을 더 쓸쓸하게 하는군요
그래도 역시 성지 순례 장소잡게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전 천주교는 아니지만 여기에 십자가를 세운 수많은 사람들을 존경하기에
저도 인류제국 이단심문관으로써 하나 바치고 갑니다 (총총총)
성지 순례를 마치고 배가 좀 고픈 관계로 우버 타고 엄청 큰 쇼핑몰에서 내림!!
사람도 많고 쇼핑물도 엄청 큼!!
사람 많은 식당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해스버거라는 햄버거 집에 가서 간단하게 요기!!
패티 2개에 치즈는 고소하니 맛있군요
다 먹고 난 후 소화도 시킬겸 쇼핑몰 구경하다
곧 환갑이신 어머니 드릴 선물과 여동생쨩에게 줄 선물도 구매!!
그럼 오늘 구경은 이걸로 끝내고
내일은 리투아니아의 유일한 항구도시 클라이페다로 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