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악몽 패턴은 혼자 남겨지거나. 뭔가에 쫒기는 겁니다.
다크소울 하다가 잠들었는데 악몽이 이렇게 변화구를 던지네요.
꿈 속에서 닥소 초반 같은 고성인데.. 죽으면 돈. 무기. 아이템 등 다 털려서 리스폰하면 맨 몸으로 다시 시작해야하더군요.
제가 죽는 장소에서 제 영혼 주우면 돈 돌려받음.
대신 일반 무가와 아이템은 여기저기 널려있음.
부엌에 가면 칼을 주을 수 있고 창고에서 망치릉 주울 수도 있고 그런 식.
그런데 적들의 감지 범위가 어마무시해서 일단 무기를 줍기 전까지는 무조건 쫒깁니다. ㅜㅜㅜㅜ
살금살금 했다고 생각했는데 무수한 강아지들이 몰려나와서 앵앵 거리몀서 나 장소를 알리기도 하고 ㅜㅜㅜ
기껏 주운 무기가 포크라니..
칼을 집어든 줄 알고 휘둘렀는데 부엌 집게자너...
와 현실라이프에서 개가 오줌 산다고 일어나서 저도 자다 깨서 망정이지 밤새 적들에게서 쫒기다가 아침 해 볼 뻔..
다시 자러 가보겠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