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인을 잘 이해하고 싶어하고, 부정적 감정도 직시할 줄 앎.
어려운 사람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고 자기 일처럼 마음 아파하며 어떻게 해야할지 함께 생각하려고 함.
2. 타인을 표면적인 이유로 차별하거나, 이익/체면 때문에 억압하는 것을 원하지 않음.
개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만의 길을 찾아가서 평화롭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3. 이상한 상상, 비현실적 망상을 부풀려 혼자 웃거나 슬퍼하기도 함.
스스로도 일상적 대화에서 말하기엔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낯을 가리는 것이며, 타인에게 소극적으로 말을 거는 것 자체가 용기가 필요한 일임.
4. 가까운 사람 외에는 본심을 잘 드러내지 않음.
그래서 겉으로는 차가워보임. 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말랑말랑하고 어린아이 같은 행동도 하기에 좀만 먼저 다가가면 차가운 이미지는 금방 사라짐.
하지만 상대에게 흥미가 없거나 일방적으로 관심을 가져오는 사람에게는 비판적 태도를 취하거나 비아냥거리기도 함.
5. 모든 것에 팩트를 요구함.
경험이나 지식에 대해 표면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고 진실성 있는 의미나 관련성에 대해 생각함.
6. 세상의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짐.
개인적인 심리 상태, 인간의 마음, 의식, 심리학, 인간관계, 문학, 철학, 윤리, 예술, 음악, 과학, 어학, 사회학 같은 것.
사물의 본질과 관련성을 재빠르게 간파할 수 있고, 감성이 풍부함.
7. 조심스럽고 얌전해보이지만 사실 속으로는 다양한 생각을 갖고 느낌.
말해도 좋은 것과 안좋은 것에 대해 다각적 시점에서 판단하기 위해서임.
8. 자기 감정을 잘 말하지 못함.
기쁨, 슬픔, 혐오감, 중요하지 않는 생각 등은 겉으로 쉽게 드러남.
하지만 강한 신념과 열정은 속 깊이만 간직되어 있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음.
9. 지식이 폭넓고 통찰력이 날카롭지만, 이게 극단적이어서 사회에 맞춰 사는 게 어려움.
이상주의적이어서 타인의 행복, 공공복지, 세계평화 같은 것 등에 관심을 갖기 때문임.
최종 목표는 늘 남을 도와서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사회에 공헌하는 것.
10. 약한 자, 어린 자, 자신감 잃은 자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려하고, 그럴땐 평소와 달리 적극적으로 외부에 접촉하고 지켜주려고 노력함.
타인에게 헌신하려할때 가장 생기 넘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