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결한 영혼을 지닌 황제(유스티니아누스)는 자연스럽게 제국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마련이다."
"한 사람은 황제(유스티니아누스)가 갑자기 왕좌에서 일어나 걸어다녔으며 오랫동안 앉아있지 못하더니 얼마 후에 황제의 머리가 사라지고 몸의 나머지 부분은 녹아 흘러나가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목격자는 그의 눈이 그를 속이고 있는지 의심했다. 그러나 그는 유스티니아누스가 사라진 머리를 채우고 다시 흘러나갔던 몸이 합쳐지는 것을 목격했다."
동일인이 쓴 글임
* 프로코피우스는 동로마의 역사학자로, 그의 저서로는 <비사>, <전쟁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