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 구독자 17명 | 큰읍내

또 고민하게 되네요.

제가 창작하는 세계관에 대해서 https://m.ruliweb.com/userboard/board/700044/read/189 를 통해 발제하고, 여러 사람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세계관의 분기점을 대폭 정비하되, 한국 관련 분기점은 거의 그대로 냅뒀습니다. 그러다보니, 한국 독립에 관한 설정이 3.1운동의 성공에서 고정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창작하고 있는 세계관은 Conworlding으로 만드는 세계관인만큼, 그래서 각 나라의 요소나 각 사회 내 분야를 다 건들고 있는 만큼... 고민이 생겼습니다.


현실의 트로트는 엔카가 일제강점기 중에서도 1920년대 이후에 우리나라에 유입된 이후 다른 장르나 요소와 융합되면서 생겨난 것으로 다들 알고 있는데, 3.1운동의 성공으로 3.1혁명을 통한 대한민국 건국이 세계관 내에서 이뤄지면 트로트가 존속할 수도, 생겨날 수도 없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창작하는 세계관에서 과연 트로트를 없는 것으로 설정해야 할지 의문입니다. 세계관 게시판 유저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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