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날 날짜의 다시 보기가 사라져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2월 중순으로 알고있다.
그때 나는 루리커피에 약 오후 5시전에 방문했었다.
그때 봇치냐님은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 내가 와서 주문을 받았다.
나는 평소의 봇치냐님이 손님들에게 친해질려고 CM송 자작하시는 것을 알게되어서
'기브 엔 테이크'라는 생각으로 봇치냐님에게 CM송 듣고싶은 의욕을 불어드릴려고
일부러 3판 중에서 1판만 이기면 CM송 불러주는 '이구동성 게임'을 시작했었다.
그때 게임 주제는 가장 좋아하는 컬러 (빨강,파랑,노랑,초록) 4중 하나 고르기인데
봇치냐님이 '초록'을 찍으신게 일치해서 봇치냐님이 게임 첫판에 승리하셨다.
그래서 나는 CM송으로 라면과 구공탄 1절만 패러디해서 불러줬다.
그때 봇치냐님 반응을 보니 손님에게 처음 CM송+ 커스터마이즈한 마법의 주문을 들어서 그런지 매우 좋게 받아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