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상도 사람 큰맘 먹고 오직 ㄹㄹㅋㅍ 방문을 위해 연차까지 쓰고 서울 올라왔습니다
예약해둔 식당에서 일찍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유튜브에서 본 일식돈가스집. 맥주는 기린 생맥주에요
맛있게 다 비우고 시간을 보니 6시가 다돼서 급히 ㄹㄹㅋㅍ로 가봅니다.
유코냐가 접객중이던..한라봉 에이드 따땃하게 한잔 받아 홀에서 먹으면서 구경도 했습니다. 안쪽 드립커피는 카페쇼로 휴점.
굿즈 보다가 도저히 못 참고 한움큼 구매했습니다. 내부에서 매니저와 직원 분이 바쁘게 움직이고 계셨는데 응대도 잘 해주셨음.
근데 직원 분 명찰이 안민균?
아니 왜케 잘생기심 ㄷㄷ
영업 종료 전에 따뜻한 딸기라떼 궁금해서 주문하려 했는데 우유가 솔드아웃이라 아쉬웠습니다. 대신 딸기에이드 마셨는데 딸기맛이 아주 좋더군요.
확보한 굿즈들. 더 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뽑기로 뽑은 냥이들은?
중복 하나 나왔네요. 한번 더 가챠를 해야 하나.
나중에 생각하니 유코냐 사진도 못 찍고 온게 후회되네요. 내일도 갈거지만 아쉽습니다. 내일은 아메리카노와 사탕수수 먹으러 갑니다.
맥주 한캔에 먹을 안주 찾다가 중간에 본 타코집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호텔 옆 카페에서 소시지빵(이름 기억이 안 나요ㅠ) 하나 구입했는데 서비스라고 할라피뇨 소시지빵 넣어주셨음 압도적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