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에 살고 있는 뿅먕단 입니다.
오늘 우연히 ㄹㄹㅋㅍ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ㄹㄹㅋㅍ에 다녀왔습니다.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시외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위쪽으로 올라가면 ㄹㄹㅋㅍ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기달리면서 이번에 홍보간판이 변경되었다고 하길레 찍어봤습니다.
전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없어서 그냥 사진만 찍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냐루비에게 커피를 받고 홀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에 왔을 때보다 새로운게 많이 생겼습니다.
이번에 온 이유중 하나인 족자봉 입니다.
족자봉은 아직 2종류만 출시됬다고 하네요
그래서 2종류만 먼저 구매 했습니다.
그 다음 목표인 커피와 에이드를 먹었습니다.
맛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자몽의 살짝 톡 쏘는 상큼함과 달달함이 조화를 이루고 자스민 향이 조화가 잘되서 에이드로 먹는것보다 따뜻할 때 더 잘 느껴지는거 같더라구요.
뚜껑을 열고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서 못찍었네요 ㅠ
이것도 메뉴판에 없는 오늘 새로 만들어진 메뉴입니다.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카모마일 향이 느껴지는데 너무 달지않고 향긋하고 좋았습니다. 중식을 먹거나 느끼한걸 먹은 다음에 먹기 좋은 차 입니다.
다음에 또 오게된다면 다시 먹어보고 싶은 차입니다.
제조냥이님이 우유거품을 부드럽게 내려주셔서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른 카페에서 먹는 것보다 원재료가 많이 들어간건지 너무 달지 않고 딸기의 달달함과 우유의 부드러움 때문에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얼그레이도 맛있지만 로얄이 이번에 생겨서 먹어봤습니다.
맛은 얼그레이보다 부드럽다? 좀 더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면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아직 패션후르츠는 차가 없어서 에이드로 먹었습니다.
패션후르츠를 직접 갈아서 만든건지 후르츠의 씨와 과즙? 같은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새콤할 줄 알았는데 적당이 새콤하면서 달달한게 맛있었습니다.
이번에 레몬에이드에서 블루레몬 에이드로 업그래이드 하셨다고 합니다.
맛은 새콤달콤하면서 깔끔한 맛입니다.
느끼한거나 매운걸 먹고 먹으면 좋은 맛입니다.
한라봉을 직접 갈아서 만드셨는지 한라봉 과육이 상당히 많이 있더라구요.
맛은 먹어보니 한라봉 특유의 달달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나중에 또 오게된다면 다시 먹고싶은 맛입니다.
사탕수수라떼와 구아바도 먹었으나 굿즈를 구경한다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
먼저 사탕수수라떼 입니다.
일반라떼에 사탕수수시럽을 넣어서 주십니다.
맛은 일반 시럽을 넣은 라떼보다 많이 달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다음 구아바에이드 입니다.
구아바를 처음 먹는거라 엄청 새콤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달달하고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여러가지 과일이 섞인 맛이 나면서 달달한게 맛있었습니다.
10잔을 클리어 했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컵홀더도 종류별로 다 모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으로 복귀할 때 먹은 아메리카노 핫 + 샷추가 입니다.
기본으로 먹을 때보다 샷추가를 하니 게이샤의 향이나 삼키고 나서 느껴지는 신맛이 더 잘 느껴집니다.
좀 더 맛과 향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샷추가 추천드립니다.
총평으로는 너무 즐겁고 재밌었습니다.
오늘은 가키냐루비님이 계셔서 재밌게 스몰토크도 하고 방송도 재밌게 보면서 음료도 마시고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또 왼손V를 하면 오빠라고 해주시고 오른손V를 하면 매도를 해주시고 두손다 하면 매도오빠도 해주셔서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이 2회차 방문인데 1회차랑 2회차 음료 먹을걸 다 합치면 제가 최초로 모든 음료를 먹은 사람이라고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배부르지만 좀 더 먹어서 모든 음료를 다 먹은 타이틀을 가져갔습니다.
나중에 또 ㄹㄹㅋㅍ에 가서 새로나온 굿즈랑 메뉴를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지방에 살고있기 때문에 마음 한켠에 담아두고 다음을 기약해야겠지요.
저는 못가지만 다들 방문하셔서 좋은 경험과 재미, 맛을 느끼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냐루비는 언제나 기달리고 있으며, 커피와 음료는 항상 맛있기 때문이죠.
이상으로 다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