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구실을 만들어서 저한테 화를 내요"
(가족들하게 심하게 억까 당한 강아지였던 날)
"뭐 어쩌겠어요 그냥 화 받아줬어요ㅋㅋㅋㅋ"
친구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 조용히 울고 있으면 와서 위로해 줘요"
"아~ 서열이 높다고 생각해서 챙겨주는 거라구?"
"뭐든 챙겨주면 좋은거지 그 쪼꼬만 머리로 챙겨주겠다는데 ㅋㅋ"
"저는 옷을 바닥에 벗어두고 담날 정리하는 편이거든여?"
"그럼 꼭 강아지가 옷 위에 누워있어요"
"아 이거 진짜 좋아하는 거라구?!
흐엉 집가서 안아줘야지 😭😭"
"가장 편하고 안심되는 장소라구?! 감동이야😭"
시청자 "그거 냄..."
"냄?? 냄?? 시청자님 지금 냄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