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냐루비 라이브 보며 일하고 있다 보니
보러 가고 싶단 생각이 엄청 들어서 주소 검색해보니 갈만하더라구요💯
그래서 후다닥💨 출발했어요
평일 낮 명동역은 첨 와보는데...한국인보다 외국인이 엄청 많고 일본어 소리가 많이 들려서
혹시 나에게 누가 길을 묻는다면 일본어로 대답 해줘야 하나...? 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네요🤣
ㄹㄹㅋㅍ 가는 길에 사람들이 많이 사진 찍는 곳에서 사진을 찍고 갔어요
여기 뭔가 드라마를 찍은건지 외국인들이 서서 사진찍고 가더라구요
요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 길로 조금만 더 가면 ㄹㄹㅋㅍ가 있어요
입구에서 보이는 냐루비, 수달님 등 일러가 많았는데요
것보다 안에 보이는 수녀님 겨드랑이가 너무 섹시했어요💕
요건 냐루비 전신샷!
참고로 이 사진에서 보이는 우측으로 가야 냐루비와 대화하며 주문할 수 있는 곳이에요!
*왼쪽은 전시룸, 수상한 마스터가 있는 카페점🤫
지난주 금요일 라이브 중인 가키녀 반응이 너무 좋아서 어떻게 재밌게 이야기 할까 하다가...
무난하게 뜨거운 아아☕를 주문했는데 기대x100배 반응해줘서 재밌었어요💕
근데 사실 뜨거운 아아보다 카드 결제가 안된다고 문제가 터져서...그거때문에 더 당황하긴 하더라구요😂
지원 인간의 도움을 받아 카드 결제하고 주문을 했어요
그러고 가키녀와 스몰토크를 했는데...생각보다 길게 해서 좋았어요
평일에 타이밍 맞춰 가면 5분 이상 가볍게 🌟이야기 할 수 있더라구요
어제 라이브 중 애니 내공이 상당해 보이길래 이번 분기 추천 애니를 물어봤는데 최애의 아이2기 등을 추천받았어요
그런데 오이스쿠나레 서비스🥰 해달라고 했는데.......저도 같이 하라고 해서 엄청 뒤의 시선을 신경쓰며 오이시쿠나레를 같이 따라했거든요🙃
혹시 요청하실 분은 본인도 할 수 있다는 거 꼭 참고하세요
그리고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수 많은 어머니!와 야고 싸인
그리고 족토님 사인까지 있었어요
그리고 가키냐가 준 커피는 조금 있다 마시기로 하고
ㄹㄹㅋㅍ 마스터가 내려준다는 천상의 커피를 주문하러 갔어요
혹시 주문하실 분은 가게 안 들어와서 점원분께 말하면 안내해줄거에요
커피는 좋아하지만 비싼 커피는 안 마셔봐서 잘 모른다고 하니까
마스터가 친절하게 메뉴를 말씀주시면서 골라주더라구요
메뉴판을 실수로 안 찍어와서 다른 분의 사진으로 대체해요
마스터왈 엄청 비싼거 아니면 7~11번까지 맛의 차이가 느끼기 힘들거니까 11번을 추천해주셔서
저도 11번을 주문했어요
주문한 커피는 이렇게 와인잔에 따라 주는데...
그동안 마셨던 커피와 확연히 다른 맛이더라구요😮😮
향부터 화사한 향이 강하게 느껴졌고
마실때마다 산미가 나서 혀가 춤을 추는 거 같이 느껴졌어요
마시면서 이거 다 마시면 끝인데...하면서 아까워하며 홀짝홀짝 마셨던거 같아요
그리고 말로만 듣던 근육질의 바리스타분과 매니저 님, 마스터님을 직접 영접했는데요
여기 가게는 남자 직원은 외모 보며 뽑나 싶을정도로 잘 생겼더라구요🥰
커피가 친절하고 직원이 맛있는 가게에요!
안의 비싼 커피 시음소? 에는 특이한 인테리어 물품이 많았는데요
물어보는 걸 깜박했는데 저 루이비통 가방 같은 거랑 등등은 진짜 뭔지 지금도 궁금해요🤔
커피를 마시고 난 뒤 내부 공간을 둘러 봤어요
이것 저것 많이 전시해서 볼게 많았어요
라이브루리 시청자 분이면 한번 쯤 와보는 거 추천해요!
역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입구부터 시선을 강탈했던 수녀님의 야드랑이💪
이건 입구 정면샷!
어제 방문했을때는 수녀님의 트릭컬 다시보기가 송출 중이었는데요
주변 일러 분위기와도 엄청 잘 어울려서 제가 구경하는 중에도 다른 분들이 기웃기웃 하더라구요
오른쪽 벽에는 대형 아렌과 도라 점장, 리노아의 귀여운 일러가 전시해 있었어요
왼쪽 벽에는 라이브루리 멤버 등신대와 일러로 가득 메워져있어요!
그리고 한 쪽 벽에는 수달...? 라이브루리인지 수달인지 모르는 무언가🤣로 가득한 일러가 자리를 채우고 있어요!
헬리샤와 로제타의 정기커피 쟁탈전이 눈에 들어와요
요건 어제 팔던 라이브루리 굿즈에요
캔뱃지, 키링, 미니 아크릴 을 팔고 있었어요
이거 실수로 가격을 못 찍었는데...제가 구매한 미니 아크릴은 9900원이었어요
(다른건 몰루💁♀️ 일단 9900원보다는 저렴했던거 같아요)
마지막 사진!
집에 가기 전에 닫힌 냐루비 주문하는 곳에 닫힌 사진을 찍었어요
가키냥이랑 스몰톡 할때 가볍게 뒤에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문 한쪽을 닫아뒀으면 좋겠다고 의견 드렸었는데 이후에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닫혀 있으면 그만큼 외부에서는 어떤 공간인지 몰라서 오기가 힘들 수 있으니까요
여담으로 여기 커피는 4900원 아메리카노가 진짜 대박이에요
4900원으로 어디서 이 가격으로 못 마실 퀄리티의 커피인데 근처 갈 일 있으면 커피 테이크 아웃만이라도 해서 드시는 거 추천해요
1.5만원 커피와 유사한 급의 산미 가득한 커피였는데요
스x 등의 묵직한 바디감의 커피와는 정 반대의 대척점에 있으면서도 정말 맛있어서
이상 즐겁게 다녀온 ㄹㄹㅋㅍ 루리카페 후기였어요
다음에도 평일에 시간 나면 꼭 다녀오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도 작게 방송하는 입장이지만 목, 금 가키녀의 리액션과 반응 보고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곧바로 직접 보고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재차 말하지만 커피 좋아하는 분 or 라이브루리 시청자 분이면 가보시는 거 추천!
여기 게시글 보는 사람이면 일단 가보는 거 강추에요!
둘 다 해당하면 안 가면 손해❗니 꼭 가세요. 세 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