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반프레스토에서 만든 난이도 높은 보스대전(?)액션 게임
오니 더 닌자마스터 OR 메타모퀘스트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검은비키니 : 유키히메
이게임의 홍일점 겸 색기담당에 검정비키니 바스트모핑등 모든걸 갖췄으며
기를 모아 전체공격을 퍼붓는 필살기에서는 나체서비스신까지 있는 바람직한 캐릭터.
딱봐도 내가 주인공 : 텐치마루
쌍검을 들고 주인공 답게 안정적인 성능과 열혈퇴마사, 유키히메를 사랑한다.
힘쎈 중년남자의 퇴마사 : 카이오마루
가장 파워가 쎄지만 딜레이마저 가장 심한 캐릭터…잘 고르지도 않았다.
어쨋든 전세계에서 날뛰는 오니를 잡으러 여행을 떠난다.
1번째 보스
일본의 어느 신사에 날뛰고 있는 겐고로
거대한 요괴의 등에 기와지붕이 붙어잇고 가슴에는 왠 아기가 붙어있다.
마구 날뛰며 공격을 해온다.
하지만 유키히메의 겉옷 훌러덩 타올때리기로 이겨낸다.
첫번째 보스인 만큼 100원 넣으면 누구나 깨게 되어있지만 그래도 상당히 어렵다.
2번째 보스는 잉카(페루)에서 싸우게 되는 고대석판 처럼 생긴 치치카카 이다.
귀엽게 생긴 석판 인형이지만 상당히 강하무로
죽기직전에 주인공을 불러 생명을 이어줬다.
이게임에서는 게임오버후 컨티뉴할경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기를 모아서 A+B 버튼을 눌러주면 전체공격을 퍼부울수 있다.
유키히메의 서비스신이 빛을 발한다.
자주 사용하지 못한다는 불상사가 있다.
세번째 보스는 얼음으로 된 남극. 아이스 바이터이다.
얼음골렘같이 생겼으며 골렘답게 점프공격이 우선시이다.
이게임은 이상하리만큼 화면 흔들림이 심하고 이펙트가 강해 누가 맞는건지도 모르겠다.
주인공과 유키히메의 협동으로 아이스 바이터까지 무찔렀다.
뒤에 배경에는 왠 용과 펭귄이 돌아다니지만 이게임과는 무관한듯(아마 원작과 연관이 있는듯.)
네번째 보스는 독일에서 싸우게 되는데..
왠 몸매좋은 여자가 조종하는 전차로봇 브로켄이다..
오니사냥인데 왠 기계가 나오는지 이유는 모르겠다.
조정석에서 나오는 나이스바디 누님..
유키히메보다 좋은 바스트를 가진것이 눈에 띈다..
하지만 우리는 오니 닌자마스터다!!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5번째 보스 영국. 스팀펑크스러운 프랑켄슈타인의 괴물모습을 하고있는 빅토르 이다.
딱봐도 힘좀 쓰게 생겼으며 워투펀치에 킹콩점프 등 무시무시한 공격을 퍼붓는다.
하지만 우리는 닌자 마스터다!
주인공의 부동지열참!!!!
이제 이 모든 원흉의 마지막 보스를 잡으러 가는 일만 남았다.
마지막 보스 치고는 조그만하고 귀엽게 생긴 후세히메라는 괴물.
게임의 최종보스인만큼 드럽게 짜증나는 공격을 퍼붓는다.
극악무도한 전체 레이저 공격..
맞으면 반피는 우습게 나간다.
하지만 우리에겐 코인러쉬로 무장한 닌자 마스터다!
최종보스 후세히메를 무찔렀다.
이제 무로 돌아가거라.
이렇게 전세계(5곳..)에서 난리를 피우던 오니들을 해치운 닌자마스터.
이후..
엔딩이니 스포가 있을수 있다.
고백을 하는 우리의 주인공.
뭔가 부끄러운듯 펀치를 날리는 유키히메..
제발!! 잘 되지마라.
문득. 생각이 난 한사람..
그럼 나이많은 힘쎈 사람과 엔딩을 보게 된다면???
……
넘어가자.
어쨌든 지구를 지켜낸 유키히메
닌자더 마스터, 메타모 퀘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