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잠시 켜서 대회 해설이나 인퍼페이스 같은거 마지막 점검 할때
뭐 그닥 큰 문제는 없어서 기술적 이슈는 적을거라 생각했고
다만 오늘 날도 덥고 컨디션이 급저하 되지만 않는다면 잘 할거라 예상했네요
사실 쥬땅이 몇몇 이벤트성 대회는 열었지만
5명 이하의 진짜 일발성 이벤트 대회였지
오늘은 16명의 게스트분들을 모시고 정식 호스트 역할을 한건 오늘이 첨이었는데....
오 ... 진심 진짜 흠을 찾아보려고 해도
'첫' 정식 대회인걸 감안해도 찾아볼수 없었고 너무나 잘했네요
일단 저번 로제타 수녀님, 응과장님, 케장님 모시고한 마작일번가 이벤트 대회때
PPT부터 철저하게 기획해서 좋았는데
그때 약간 부족했던거 다 보완했고
혼자 해설하고,
참가자분들 챙겨서 인터뷰 하고,
인터뷰 할떄 참가자분들 배너에다가
결승전 인터뷰까지 다 완벽했어요
거기에다가 마지막 인터하이 대회 소식은 아주 깜짝놀랄만한 ...
사실 쥬땅 뱅송에서도 말했지만
루리 마이피랑 만화책 전문 카페에 만화책 리뷰 쓰는게 취업이자 부업인데
전 이건 아니다 싶으면 진심 출판사고 뭐고간에
대차게 까는 직설적인 타입인데 ...
오늘은 그냥 진짜 칭찬만 가득 해주고 싶네요 ~
아까 방송보는데 오늘 제가 봤을때 마작탭 시청자가 5500명까지 올라갔는데
물론 그중에 김도님이 2000명 지분 갖고 계셨지만
그래도 연휴에 이정도면 엄청난거라 생각해여
그중에 몇몇분들 유입 땡겨서 받으면 다행인거구요 ~
다음에도 부담은 되겠지만 이런 기획력으로 다양한거 더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늘 보면서 역시 가장 인상깊었던건
마지막에 장사니님 마지막 인터뷰는 뭔가 좀 뭉쿨했달까 ..
이런 대회를 통해서 용기를 얻을수 있다는걸 발견해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근래 진짜 많은 주변 버튜버분들 많이 알게 되었는데
폭이 넓어 지는데 좋은 현상이고
잘 유지하면서 깊게 꾸준히 교류했음 좋겠어요 ~
1회성이 아니라...
뭐 그런거 잘 하니까...
하여간 진짜 쥬땅 수고했고
낼도 덥다는데 방장사기로 강탈한? 치킨 뜯으면서 기력보충하고 ㅋㅋ
연휴 잘 즐기기를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