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1국
내용적으로는 별거 없는 무난한 판이네요. 3인마작이라 세세한 부분에서 룰이 좀 다른데, 조패하는 기본 룰은 같습니다.
동2국
패를 받는 순간 대사희 혹은 찬타를 생각했습니다. 첫 쯔모에서 9삭을 남기고 7삭을 버리는게 찬타를 가겠다고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1만은 12시가 버렸길래 힘들거라고 보고 제거. 백과 발도 버려지길래 대(소)사희 포기하고 찬타로 마무리
동3국
3인마작은 2만~8만을 빼기 때문에 혼일/청일이 상대적으로 쉬운 편입니다.(9시는 통수패로 물들이고 있고, 12시는 삭수패로 물들이는게 보이죠)
패를 처음 받는 순간 혼일색 또는 청일색이겠다고 파악했고 운이 좋으면 123/456/789를 모으는 일기통관까지 가겠다고 예상했어요.
기본적으로 청일색에는 리치를 걸지 않는게 정석이지만 이번에는 굳이 걸었는데
3통 하나만 기다리는 중이라 형태가 확정되어 있고, 뒷도라에 따라 헤아림역만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헤아림역만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