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리텐은 "이전에 버린 패로 론 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에요!
이건 마작을 공정하게 하기 위해 만든 규칙이랍니다.
만약 후리텐이 없다면, 일부러 화료할 수 있는 상황에서 1삭을 버리고, 다른 사람이 1삭을 따라서 버리는 걸 유도해서 쯔모를 론으로 바꿔치는게 가능해져요!
즉 후리텐의 기초는 "누구든지 자기가 이미 버렸던 패로는 론으로 화료할 수 없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론으로 화료할 수 없다"에 주의하세요. 남이 버리는 패에 론을 하지는 못하지만, 내가 뽑아서 쯔모화료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후리텐은 연대책임이 발생해요. 만약 히나타가 1삭을 이미 버렸는데 이후에 2삭 3삭을 모아서 1삭과 4삭이 있으면 화료할 수 있는 형태를 완성했어요.
앞서 말한 후리텐의 기초에선 1삭은 이미 버렸으니까 화료가 불가능하지만, 4삭으로는 화료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이미 버린 1삭이 "화료 할 수 있는 패"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히나타가 완성한 모양으로는 화료할 수 없어요. 4삭은 1삭을 버린 죄에 묶여서 같이 후리텐에 걸리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그대로 대기패를 유지해서 실력으로 쯔모화료 하거나, 2삭 3삭을 다 버리고 새롭게 모양을 구축해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trAsX9RXqg
후리텐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면 마작 초보는 벗어났다고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