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쌤은
이제 졸업했지만..읽어줄 사람이 없겟지만....
너무 많이 여운이 남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고 갑니다.
이번이 루리웹에서 2번째로 누군가를
떠나 보내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이모....
갈 때도 너무 많이 울었는데....
이별도 두번째로 하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이번에도 혼자서 결국 울고 마네요.
누가 보면 그게 뭐라고 울기까지 하고
그러냐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1년 동안 같이 웃으면서
함께 보낸 시간은 결코 적지 않았고,
그 시간은 온전히 저에게 남아서
기억이라는 추억에 남고,
감정이라는 마음에 남아서
눈물을 남기네요.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헬쌤에게 고마웠고, 감사했어요.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사랑합니다.헬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