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샤쌤이 고전게임을 하는 방법이 닌텐도 스위치의 클래식 게임 서비스인듯 하여 소개해봅니다.
일반적으로 슈퍼마리오2라고 불리우는 게임으로 순무를 뽑아서 던지고 가면을 쓴 헤이호가 나오는 게임은 이것입니다.
사실 이 게임은 슈퍼마리오가 아닙니다.
원래 나왔어야 할 슈퍼마리오2의 난이도가 너무 사악했기 때문에 북미/유럽에선 전혀 다른 게임에서 캐릭터를 마리오로 바꿔서 슈퍼마리오2(일본에는 슈퍼마리오USA라는 이름으로 역수입)로 발매한 것이지요.
해당 게임의 플레이화면을 보면 익숙한 화면인데 주인공 캐릭터가 마리오가 아닌 터번소년인걸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리지널 슈퍼마리오2를 할 수 없냐? 그건 아닙니다. 바로 로스트 레벨즈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어있으니까요.
이게 그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으로 1-1 스테이지에서부터 전작을 클리어 한걸 전제로 한 실력을 요구하지요.
짧게 플레이 영상 첨부해봅니다.
처음 나오는 버섯부터 이미 게임의 이해도가 어느정도 있어야 획득할 수 있으며 함정으로 독버섯이 나오기도 하고 적의 밀도도 빽빽합니다. 이게 게임을 키자마자 나오는 1-1 스테이지지요.
일부러 난이도를 보여주는 플레이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진짜로 이렇게 처참하게 플레이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