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소나무당 대표 송영길 인사드립니다.
네, 진짜 송영길입니다. 그동안 지인을 통해 ‘루리웹 게시판’ 에서 활동하시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있었습니다. 게시판에서 활발하게 오가는 사회, 정치, 문화에 관한 자유롭고 솔직한 대화가 한국 사회의 건전한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민주당,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에 대해 호의적이고,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에 많은 관심을 갖고 토요일 집회에 참석하시는 분이 많다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저 송영길도 지금은 비록 원외 정당의 대표입니다만, 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보다 더 강력하게 윤석열 정치검찰 독재를 규탄하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려는 대열의 선두에서 힘차게 싸우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대형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우리 국민이며, 성실한 시민입니다. 물론 ‘일베’나 ‘펨코’ 같은 커뮤니티는 비판을 많이 받기도 합니다만, 대부분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우리 주변에서 늘 보는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입니다.
저는 커뮤니티를 이용하시는 분들, 특히 ‘루리웹 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우리 사회의 중간에 해당하는 20대부터 50대까지, 가장 왕성하게 사회 활동을 하는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이 지난 박근혜 탄핵 때도 매주 토요일마다 강추위를 무릅쓰고 광화문에서, 시청에서 촛불을 들고 박근혜 탄핵을 외쳤던 분들이셨습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지금, 윤석열 탄핵을 다시 외치고 계십니다. 저도 지금 윤석열 탄핵을 가장 소리 높여 외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정치검찰의 외피를 쓴 독재이면서 또한, 친일매국 집단이기도 합니다.
지금 윤석열의 대통령실에는 일본 밀정이 암약하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러시아와 중국과 긴밀한 정치, 경제 외교를 펼치면서, 부드럽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 들어와서 곧바로 중국과 러시아를 적으로 돌리고, 미국의 가랑이로 기어들어가더니, 이제는 일본의 ‘꼬붕’이 되려고 작정했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치우고, 독도를 일본에 받치려는 기괴하고 음험한 술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윤석열 정권을 저는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을 끌어내려 감옥에 가두어야 합니다.
저, 송영길은 현재 ‘소나무당’의 대표입니다. 이전에는 민주당 당대표를 역임했고, 5선 국회의원이자 인천시장으로, 정치, 외교, 행정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저는 김대중 대통령님을 가장 존경하고, 김대중 대통령님처럼 큰 정치, 대범한 정치를 하려 힘쓰고 있습니다.
‘소나무당’은 지금 사막을 건너는 낙타와 같은 존재입니다. 아주 적은 물로 혹독한 사막의 기후를 견디며, 묵묵히 정당이 해야 할 역할에 충실하려 노력합니다. 저와 ‘소나무당’이 윤석열 정권과 힘차게 맞서 싸우려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소나무당’ 홈페이지( https://k-punisher.kr/ )에 오셔서 당원 가입을 해주시거나, 비당원 후원을 해주시면 저와 ‘소나무당’이 가뭄의 단비처럼, 사막에 내리는 한줄기 소나기처럼,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았고, 블랙핑크의 로제와 부르노 마스가 ‘아파트(APT)’로 조회수 2억 회를 넘어가면서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에 오르고, 이번 2024 ‘롤드컵’에서 한국의 LCK T1이 중국 LPL BLG를 누르고 e-sports 역사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고, 현재 가장 유력한 정치인인 이재명 대표가 대한민국을 운영한다면, 윤석열이 망가뜨린 대한민국을 지난 문재인 정부에 이어 다시 세계 선진국 반열에 올려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소나무당’은 윤석열 탄핵,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 정치검찰 해체, 친일매국노 처단을 위해 가장 앞장 서겠습니다. 민주당, 조국혁신당과 힘을 모을 때는 협력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리 국민이 잘 사는 나라, 우리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온몸을 바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와 ‘소나무당’을 향한 ‘딴지 게시판’ 이용자 여러분의 관심과 질책을 달게 받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소나무당’에 아주 작은 후원과 관심을 보여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대합니다. 저와 ‘소나무당’은 여러분의 목소리를 등대 삼아, 방향타 삼아 올바른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16일
소나무당 대표 송영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