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결과는 한편으로는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고무적입니다.
우선 충청권을 거의 손에 넣었으며, 부산에서 거의 다 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높은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이는 현 정권에 대한 '분노'를 더 키울 경우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지속적인 입법이 필요합니다.
대통령이 계속 거부권을 쓰게 만드는 게 필요합니다.
끝없이 거부권을 쓰게 하여 사람들에게 '바꿀 필요성'을 인지하게 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는 단지 전국적 이슈 뿐만 아니라 지역적인 이슈도 마찬가지입니다.
4.3 관련 입법으로 제주를.
수도 이전 관련 입법으로 충청을.
탈 원전과 함께 RE100 적용 산업 입법을 통해 부울경과 경상도를.
지속적으로 해 나간다면 지방 선거와 대선을 이기고 이후를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