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3187
어떻게 보면 이 징수가 유예된 건 '지금은 우리편'이라는 소리인거겠죠.
정부 비판 논조가 컸을 때는 분리 징수를 보수 언론이 밀어 붙이다가 바뀐 것도 그 이유일 겁니다.
아마 다시 KBS가 돌아오게 되면 또다시 분리 징수를 주장하겠죠.
이렇게 돈줄 틀어 쥐고 협박하는 건 참으로 비겁한 짓입니다.
그런 일들이 마구잡이로 밀어붙여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씁쓸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