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 후보의 공보지를 통해 여러 전과들이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이런 전과들에 대해 주로 이야기 되는 건 성매매라던가 음주운전등입니다.
성매매는 여성 인권 관련한 이야기로, 음주 운전은 교통 안전 관련해서 이야기 되기에 꽤 크게 이야기 됩니다.
다만 저는 음주운전보다는 임금미지급과 같은 노동법에 좀 더 집중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러한 음주운전등의 일은 '개인의 성품'과 관련되지만, 노동법과 관련해서 벌어지는 일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정치인 개개인에 집중하는 일이 많지만, 사실 '정치' 그 자체는 '다수의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 중요한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 대화, 그리고 그에 관련한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해결하는 일이 정치인이 하는 주된 일이니 말입니다.
그걸 눈여겨 볼 수 있는게 그 정치인이 정치 사무소에서 자신의 직원을 어떻게 다루었는가에 대한 것이라던가, 기업출신의 정치인이 자신의 기업에서 어떤 일을 벌였는가에 대한 겁니다.
이를 보고 있으면,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노동법 관련한 위반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이 정치인이 사람을 다루는 데 있어서 그렇게 보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단지 그 노동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말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 노동법 위반을 가장 눈여겨 봐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