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ocutnews.co.kr/news/6104580
결국, 민주당에서 보수 측에 서 있던 사람들의 종착지는 국힘입니다.
물론 국힘 내에서 충성 경쟁을 하지 못하는 측은 다시 튕겨 나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국힘에서 오래 살아갑니다.
마치 조경태처럼, 김동철처럼 말입니다.
이제는 이념이 아닌 정치를 계속 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히면 '욕망의 정당'은 그들을 부릅니다.
결국 그 정당에 들어가고 나면, 과거 민주당 내에서 이야기 했던 그들의 '신념'은 잡아먹히고 정치의 괴물만이 남게 됩니다.
그걸 정치인의 타락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그리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