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2467
이 공정언론국민연대는 민언련에 대항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체 입니다.
그당시 민언련이 종편의 가짜뉴스에 대항하여 성과를 내자, 보수측은 진보측도 당해야 한다면서 이를 만들었습니다.
현 상황에서 이 단체는 지금도 진보 관련한 매체들을 계속 고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단체의 사람들이 방심위에 들어가게 되면서 방심위의 권력이 이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있었던 뉴스하이킥 관련한 연속된 심의 또한 이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이는 마치 정부 기관이 사조직에 의해 장악된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또한 검찰이 보수 단체를 이용해서 고소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걸 보고 있으면, 과연 보수가 방송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보수는 방송과 언론을 사유화 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의 보수는 민주주의와 가장 괴리되어 있는 세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