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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선거방송심의 위원회는 말도 안되게 많은 제제를 날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제 모두가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 보도를 주로하는 매체들이었습니다.
이 일은 그야말로 현재의 정부와 여당이 상당히 급하다는 것과 함께, 이후의 위험성을 느끼게 만듭니다.
그 이유는 이 심의 위원회가 '선거'라는 이름을 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거는 곧 정치적 대결을 벌이는 장인 만큼, 선거의 심의를 담당하는 위원회는 당연히 중립적이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쪽에 편파적으로 판정을 내리면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건에서 현 정부가 선거 관리 위원회에 제기했던 여러 의혹들을 떠올려 봅니다.
과연 그 선관위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단순히 선관위의 문제만을 다루기 위한 것이었나 하고 말입니다.
또한, 선관위에 국정원이 끼어들었던 사건도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최근에 제기되는 한동훈의 사전 투표 관련 이야기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왜 자꾸 나타나는 것일까요?
이를 보고 있으면, 정말 수없이 많은 '시도'들이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런 시도들 중 단지 일부가 보여지고 있을 뿐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 건들 중 하나만이라도 사실로 나올 경우, 과연 이번 총선의 결과물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느껴질까 걱정이 됩니다.
과연 이번 총선은 공정성을 가진 선거가 될까요?
정말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