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22337?cds=news_edit
과거 현 정부의 외교는 좌충우돌 패싱 외교였습니다.
온갖 회담에 나가긴 했으나, 전혀 주목받지도 못했고 주도권도 잡지 못했습니다.
과거 문재인 정부때 온갖 정상들이 이야기 하려 다가왔던 것과는 대조적이었습니다.
물론 현 정부에서도 어느정도 정상 대우를 받는 일도 있었지만, 그 뒤에는 엄청난 금액의 투자가 있어야 했습니다.
돈 싸들고 가서 엎드리고 절받는 상황인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제는 아예 외교 실종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달부터 총선까지 무려 3달 동안은 외교 실종 상태에 있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가 도래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존재감은 점점 실종될 겁니다.
그건 곧 다른 나라에 의해 우리나라가 끌려갈 상황이 커진다는 걸 의미합니다.
특히 전쟁과 같은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휩쓸린다면, 크나큰 비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