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22288?cds=news_edit
미국 대통령의 나이가 많다고 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분명 노인이라고 하더라도 정정한 사람은 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불안감을 키우게 만듭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소위 바이든의 치매밈입니다.
마치 이전의 일을 잊은 듯한 행동은 이러한 치매밈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의 해결을 위해서는 정책이나 파격적 행보가 필요합니다.
그런 행보가 있을 때 사람들은 지도자의 신체 문제를 잊고 정책에 대해 논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 그렇지 못하다는 건, 바이든이 정책으로 돋보이고 있지 못하다는 증거기도 합니다.
저는 과거 바이든의 많은 공약들을 기억합니다.
그 공약들 중 상당수는 노동권을 높이고 가난한 이들을 좀 더 잘 살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바이든 초기에는 어느정도 민주당에 의석도 있어서 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힘이 떨어져갔고, 현재의 바이든은 무엇을 했는가 묻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좀 더 과격파를 선호하게 된 한국의 상황도 떠올리게 만듭니다.
그 공약들 만이라도 계속 해보겠다고 치고박고 난리를 폈다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싸우는 상황에서 힘이 없다하면 힘을 주는 게 지지자입니다.
그게 개혁 세력이 힘을 가지는 방식입니다.
저는 미국 민주당이 그런 행동이 필요했다고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