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오른 로네를 기념하며 돈까스를 시켜 먹었습니다
(리노아님은 그닥 찬성하시지 않으시지만)
대충 배달어플에서 로네가 좋아하는 경양식 돈까스를 검색해서
제일 빨리 오는 가게에서 제일 많이 주문한걸로 시켰습니다
???
내가 피자를 시켰던가?
뚜껑을 열어보니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사실 왕돈까스 가게이름은 알았는데
설마 배달을 저상태로 보내줄줄은 몰랐습니다
(배달 돈까스들이 대체로 썰어서 주기때문에)
돈까스만 확대
썰어 먹으라고 플라스틱 나이프를 같이 줬는데
택도 없이 안잘려서 그냥 가위로 잘라 먹었습니다
크기랑 원형 그대로 와서 당황했지만
돈까스와 소스 그리고 나머지 반찬들도
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리노아님은 과연 얼마나 드실수 있으실까 궁금)
로네가 먹었다면 엄청 좋아했을 그런 돈까스 였네요
여러분도 맛나는 돈까스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