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zza Studio Tamaki, 미나토 - 레스토랑 리뷰 - 트립어드바이저
그곳은 바로 '피자 스튜디오 타마키'
"이거 진짜 맛있는데 제가 특별히 말씀드립니다. 여기 진짜 맛있어요."
단, 다른 지점 가지 마시고 롯본기점이 그나마 영어가 좀 되는 곳이니 거기 추천드립니다.
장사 잘 되는 곳이라 다른 지점은 일본어 못하면 안됨. 번역기 쓰면 인상 찌뿌리고 안받아줌.
그리고 미드가 빵빵한 언니가 영어 잘 하고 한국어도 좀 합니다. 잘생긴 일행 있으시면 그분한테 부탁하세요.
화덕피자 전문점이고 라지 사이즈 기준 한판에 2천엔 초반대 가격입니다.
근데 화덕피자라 토마토가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 벗겨지니까 드실때 조심하시래요.
참고로 리노아님이 추천하시는 피자는
피자 타마키 (기본적인 피자)
마르게리타-버팔로 치즈 (마르게리타 피자에 추가금 내고 버팔로 치즈 추가. 맛있음)
피자 디아볼라 (매콤하게 양념된 고기 들어감)
그 외로는
피자 아라비아따 (핫소스 들어가서 새콤한 매운 맛. 한국인은 별로일지도?)
그달의 스페셜 식재료 피자 (이건 일본어 모르면 포기하세요. 막 덜 익은 닭고기 그런거 올라갈 수 있음.)
가 있습니다.
포장도 되는 매장이니 사람 많으면 그냥 몇개 사서 포장해와서 드시는것도 좋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홀에서 먹을 때 음료도 다양하고 맥주고 있고 칵테일도 있는데
루트비어 칵테일은 절대로 먹지 말라고 합니다.
루트비어+맥주 라서 맛이 대환장이라고 함. 그것도 김빠진 맥주랑 섞은..
가게 분위기상 음료도 생 재료를 직접 써서 만드는것 같은데
진저에일은 생강향 꽤 세서 매울 수 있다고 하시고
레몬에이드나 스쿼시는 직접 짜서 줘서 진짜 맛있대요.
참고로 리노아님이 시키시는 식전주는 캄파리 소다.
도쿄에 갈 일이 있다면 PST 롯폰기점에 가보시는걸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