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도착한다는 소리에 하루 종일 두근두근 했었네요
후후 마침내 도착해서 개봉해보았습니다.

키링의 디게 이뻐서 처음 봤을 때는 사무실에 키링을 옆에 걸어둬서 디버그 토끼로서 축복을 내려주는 존재로 쓸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이뻐서 존재하지도 않는 여친의 유무를 물어볼 거 같은 그런 디자인이어서 포기하고
집안에 버프 걸어주는 느낌으로 걸어서 보관해야겟어요
중학생 수준의 악필이라고 하셨습니다만? 제가 글씨를 가장 잘 쓰던 초등학생 시절보다(받아쓰기 해서....., 중학교부턴 영단어 깜지로 망가지고....)
글을 잘 쓰는 리노아상.......
귀여운 곰돌이 핀은 가방에 장식해서 부적처럼 들고 다녀야겠어요
디게 주저리주저리 적었습니다만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