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넘치던 3~4년 전에는 창업 분위기가 활발했던 것 같은데 많이 가라앉은 느낌입니다.
이맘때면 정부지원사업으로 무상자금 받으라 공짜자금이라 해서 부추기던 것도 있었는데 이때를 조심해야 합니다
자금이야 일부 지원 받을 수 있지만 그 못지 않게 내 자금도 써야 회사가 운영되니까요.
내년 경제는 더 안좋아질거란 건 뉴스도 많이 나오고.
섣불리 준비 안된 스타트업 창업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정부지원 받아 시작하면 자연스레 중진공, 기술보증, 신용보증기금 끌어다 쓰게 되고
생각보다 사업이 잘 안 풀리면 전부 빚으로 남게 되니까 잠 못 자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검토 받고 심사 받아 투자 받은 기업들도 폐업하는 시대이기도 하고
신규 서비스가 새로 진입하기엔 넘어야 할 산도 너무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