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이께서 연말에 암수술을 하시고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시고
아부지깨서도 일때문에 따로 집을 나와 살고 계시기에
새해 기념으로 두분 모셔서 음식을 할 겸 준비해쓰무니다.
재료사진 찍는 걸 깜빡한 것에서 일딴 찐빠가 시작 되었고
데코를 실패해서 찐빠가 2개가 되어쓰무니다.
야레야레 나란 으른양
그래도 마늘폭탄과 베이크드 빈즈는 진리라고 생각하무니다.
끓이면서 느끼는 거지만 어묵이랑 떡 사리 같은것도 좀 준비할 걸 하고 후회중인 으른양이무니다.
찐빠 스텍이 3이 되어쓰무니다.
일단 완성은 되었는데
육수는 마른멸치와 파뿌리, 다시마, 참치액 + 미원 조금 배합해서 따로 맹글었는데
또 사진을 안찍었스무니다.
찐빠 스텍 4개가 되었스무니다.
저는 글러버린 으른양 인 것 같스무니다.
요리대회 안나가길 잘 한 것 같스무니다. (대충 으른양 코쓱콘)
일단 부모님 께서는 만족하시면서 드셨지만,
제 개인적인 평가는
고등학교때 급식으로 나온 부대찌개 맛이 나서 심숭생숭 했스무니다.
잡담을 봐주셔서 감사하무니데 쎼쎼 아리가또 땡큐!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