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회사에서 하지 않고 자취방에서 한다는건 택배 도착 메시지를 받고 싱숭생숭해져 퇴근만 기다리는게 아닌 슬쩍 가져와 맛볼 수 있다는게 가장 좋네요.
같은 퍼제타 카드만 세장인게 아쉬웠는데 투명한 배경이라 그런지 겹치는 순간 싼데비슷한이 되어버러 오히려 마음에 들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포즈도 그것에 어울리네요.
그리하여 오늘 퇴근할 때까지는 컴퓨터에 붙여놓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포카는 얌전히 봉투에 넣어뒀지만 특별히 마음에 들은 초보적인 임플란트는 저렇게 꺼내놓았습니다.
자석이 집게쪽은 그냥저냥 무난한 자성인데 작은쪽은 자성이 꽤나 강해서 놀랐네요.